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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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찬양

[여호와 우리 주여] 몸은 곤한데...

조용한 3류 2018. 9. 5. 12:38
 

 

 

여호와 우리 주여

 

노래 박종호 | 작곡 최덕신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 내가 보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 (개정개역)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문득 성경 통독의 마음이 든 날, 교회 특새까지 40일이 남았었다.

그래서 시작한 40일 통독...

매일 40쪽 정도지만, 일(?) 있는 날들이 있다보니

무척 많이 밀렸다.

그렇다고 마구마구 읽어나갈 수는 없고...

어깨도, 등짝도 아픈데,

교회 봉사로 가르치는 아이, 벌써 중간시험이란다.

상황도 바닥인데,

시편 8편을 읽다 울컥 하니,

자신 속도 모르는 그런 자신이 그냥 야속하다.

 

어제 읽었던 욥기가 떠오른다.

 

하나님의 위로와 은밀하게 하시는 말씀이 네게 작은 것이냐 *어찌하여 네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네 눈을 번뜩거리며 *네 영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네 입을 놀리느냐 (욥15:11-13)

 

모든 이들이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