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1
(상파울루 EPA=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 공동묘지에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장이 급증하면서 새 무덤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부활절을 사흘 앞둔 4월 9일자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1면에 실린 그림이다. 시사만화가 그레저와 렌츠(Greser & Lenz)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모티브로 그렸다. 그림에는 예수님과 제자 4명만이 등장한다. 그나마 의자 두 칸 건너 한 자리씩 간격을 유지하고 앉아 있다. 그림 밑에는 '부활절에도 거리 유지!'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