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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이런 얘기가 떠돌기에 정색을 하고 읽어본다. 본 블로그는 아래 글에 동의하지 않음을 굳이 밝혀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관하여 2024.10.14 05:10 PM 고세진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9740#share 한강의 글, 소설을 보면, 5.18 사건을 편향적으로 다루고, 4.3 폭동의 정체를 호도하였고, 대표적 소설인 ‘채식주의자’에서는 남성과 가족에 대한 감성적 해체와 지성적 파괴를 시도하는 포르노인데 나는 출판 당시에 읽어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이런 것들을 숙고해 보면 한강이 받은 노벨문학상은 종북좌파문학에 대한 축복의 세레모니에 불과한 것이다. 내가 아직 미국에서..
노지원 채윤태 기자 zone@hani.co.kr | 등록 2023-12-19 16:46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121036.html?_ga=2.228107870.2121261621.1702790093-1023828807.1662000542 교황, 동성 커플 ‘축복’ 승인…“중요한 한 걸음의 진전” “신의 자비와 사랑 구하는 이들에게 사전에 도덕적 완벽 요구해선 안 돼”동성 결혼 금지 교리는 유지 ‘한계’ www.hani.co.kr ......‘축복의 사목적 의미’라는 부제가 붙은 8쪽 문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축복’이란 용어를 광범위하고 폭넓게 정의하며 신의 사랑과 자비를 구하는 이들에게 “사전에 도덕적으로 완벽할 것을 요구해선 안 된..
[김경한의 세상이야기] 나가사키 침묵의 바다, 엔도 슈사쿠 김경한 대표기자 justin747@cstimes.com 기사출고 2023년 03월 08일 16시 37분 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690 바다는 침묵하지 않고 있었다. 세상을 밀고 올라오는 소리와 그러다가 이내 쓸려 내려가는 소리가 포개어져 더는 경계를 느낄 수 없었다. 밀물과 썰물의 오고 가는 소리만이 영원으로 남는 곳이다.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끝없이 반복되는 동작의 틈 사이로 무수한 생명들만 명멸하는 오후다. 남쪽 머나먼 태평양 해원에서 다가오는 바람은 점점 더 온기가 완연했다. 작은 어촌 소토메(外海)는 멀지 않았다. 나가사키에서 자동차로 이동하기에 지루하지 않은 적당한..
https://www.bbc.com/korean/features-64245275 네팔 기독교 열풍 이끄는 한인 선교사에 엇갈린 시선 - BBC News 코리아 일부 네팔 주민은 기독교 선교 행위가 네팔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한다. www.bbc.com
교육난적(敎育亂賊) 입력 : 2012.07.10 13:08 수정 : 2012.07.10 13:10 유병선 기자 |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1207101308011) ...도종환 의원이 시를 중학 국어 교과서에서 삭제하라는 교과부의 지침이 일파만파입니다. 황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는 그간 교과부가 해온 일에 견주면 애교입니다. 이 장관의 교과부는 좌편향을 바로잡겠다며 역사를 왜곡하고 중등 교과서에서 ‘민주주의’를 삭제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인들의 단체가 문제를 제기했다며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의 근거인 ‘시조새 화석’을 지우라는 지침도 내렸습니다. 민주주의도, 진화론도 지우는 판에 시 정도야 무슨 대수냐는 게 교과부의 교육관입니다.....
교황 "실패의 무게 느낀다"…캐나다서 원주민 학대 거듭 사과 원주민 사회와 캐나다에선 '미흡한 사과' 비판도 송고시간 2022-07-29 05:13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현지시간) 과거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들의 원주민 아동 학대에 대해 또 사과했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교황은 이날 퀘벡주 퀘벡시티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악(惡)의 스캔들과 우리 원주민 형제자매의 육신으로 상처입은 그리스도의 몸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깊은 실망을 경험했고 실패의 무게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이 모든 일이 대체 왜 일어났는가, 어떻게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공동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라고 반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날 발언은 원주민 학교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1IbFjVCYPaI&ab_channel=CGNTV 고민엔 세대차이가 없나보다...
news.v.daum.net/v/20210127124802760 광주 TCS국제학교 향한 분노 '폭발'..계란 투척한 자영업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 앞. 한 시민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TCS국제학교 외벽에 계란을 있는 힘껏 내던졌다. '퍽'하는 소리 news.v.daum.net 능력이 있으면 능력을 보이든가... 이게 뭔가? 왜 자신이 믿는 신을 이렇게 욕되게 하는가?
입양 권장했던 정인이 양부모의 두 얼굴…"진짜 악마구나"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 2021.01.03 08:42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하거나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실체가 드러나자 누리꾼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던 이들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입양은 축하받을 일"이라며 입양을 권장하기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0년 10월 13일, 생후 16개월의 아이 정인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숨을 거둔 사건을 다뤘다. 정인이는 지난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271일 만에 돌연 사망했다. 통역사인 양모와 방송국에서 일한다는 양부, 이들 부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정인이를 입양하기 전부터 두 사람은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