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경 (12)
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 아래 사이트에서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읽을 수 있습니다. ) ㅇ 성경 대한성서공회 ( 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 ) - 개역한글, 개역개정, 공동번역, 새번역, CEV 홀리넷 ( http://www.holybible.or.kr/B_GAE/ ) - 개역한글, 개역개정, 공동번역,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 NIV, KJV, NASB 갓피아 성경 ( http://bible.godpia.com/read/reading.asp?ver=gae ) - 개역한글, 개역개정, 공동번역,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 쉬운성경, NIV, 히브리어(구약), 헬라어(신약) GOODTV 온라인성경 ( http://goodtvbible.go..
개역개정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3:16) 개역한글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
3독 중에 드디어 '요한'에 이른다. '요한'... 내 감격의 원천,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그렇게 읽어가다가 멈춘다. 말이 얽히며 이해가 멈췄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14:24) 부활하신 ..
남들 다 아는 걸 이제야 겪어본다. 홀리넷이든 대한성서공회든 화면의 '검색창'을 보면서도 검색 한 번 하지를 않았었다. 아직 검색이 필요한 지식의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었으리라. 오늘 오전,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죄 많은 여인 부분을 읽고 있었는데 바리새인을 ..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
예레미야 27장을 읽고 있었다.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
ㅇ 주인공 시점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1:19)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5:24)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전도서 7:26) ㅇ 관찰자 시점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열왕기상 11:3) ㅇ 전지적 시점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
내가 믿음이 부족한 탓인지 잠언이 퍽이나 지루하다. 법구경이 떠오르고, 고전의 한자 성구가 떠오르지만 인류의 위대한 성자들이 등장했던 시절보다 500여 년 앞섰음을 또한 떠올려본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읽어나가면 아무런 감흥 없이 스쳐가는 풍경 같아 아무런 기억도 남지 않는 법. 그래도 구원군을 만난다. 그 중 하나. 잠언 20장 16절. 처음엔 그냥 읽고 넘어갔는데 비슷한 구절이 또 나온다. 잠언 27장 13절. 비교해보니 똑같다.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잠20:16, 잠27:13) 영어로 봐도 똑같은지 NIV로 본다. Take the garment of one who puts up security for a stranger;..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 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 삼국지 ...를 12번 읽었다. 정작 재미는 다음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 때부터이다. 다음 장이면 공명 선생께서 세상을 떠나는 걸 알아도 여전히 눈시울을 붉히게 될 때 말이다. 한 번만 읽어도 더 보고 싶지 않은 책이 얼마나 많은가? ● 성경을 처음 읽었을 때 끝까지 읽은 건 다윗과 욥과 사도 요한 덕분이었다. 제일 끔찍했던 부분은 민수기. 12지파 이름도 낯선데 각 지파 숫자만 세고 있었으니... 그리고 이때는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 두 번째 읽었을 때 민수기도 괜찮아졌다. 출애굽기 후반, 이 물건 저 물건 만드는 부분만 빼고는 다 괜찮다. 그리고 이때는 기독교인이었다. 그런데 로마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팠다. 아직 창세기 1장 1절을 읽으면서 눈물을 글썽이지는 않았다. ●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