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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Non ti scordar di me 작곡 Ernesto De Curtis | 작사 Domenico Furno Partir le rondini dal mio paese freddo e senza sole, cercando primavere di viole nidi d'amore e di felicita la mia piccola rondine parti, Senza lasciarmi un bacio, senza un addio parti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io t'amo sempre piu nel sogno mio rimani tu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c'e sempre un..
독감 접종을 하는 김에 코로나 추가 접종도 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오는 길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다. 오늘 따라 가사가 남다르다. 마치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구약의 백성 같다. 그 얼굴에 햇살을 (이용복, 1972)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누가 울어' 소년의 노래를 골랐다. 사람은 마음 간 만큼 아픈 법이다. '찻잔의 이별' 애꿎은 찻잔만 탓하는 노래. 다른 가수들도 많았지만, 중년의 이별 같아 관두었다. '감나무골' 형이 좋아하던 노래. '...산딸기 피는 고개길...' 초등학교때의 기억을 쫓았다. '회룡포' 참... 참...
벌써, 아니, 이미 가을이지... 무인도 (75' 칠레가요제) 안개 (2:30, 동경가요제)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