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늘/신앙 (19)
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2024. 10. 3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2:9) 2024. 9. 23 처음부터 길인 건 원래 없었다. 이렇게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 생기는 게, 바로 길이었다. ('마지막 선택' 중에서) 2024. 7. 22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애3:25-26)2024. 7. 7 하나님은 전지하사 벼랑의 '끝'을 아시고, 하나님은 전능하사 벼랑의 '끝'에 세우실 수 있지만, 우리는 두려워서 '끝'에 이르지 ..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이사야 45:7)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예레미야 12:5)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시편 91:14)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에스겔 18:3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호..
읽다가 마음에 걸리면 남김. 읽을 때의 판본에 따름. 새로 읽을 때마다 빼거나 더함.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애굽기 3:14)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1-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1-3)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
1. (2014. 12 중) - 한글개역 (NIV) 아내가 개신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마음 한번 크게 열기로 하고신·구약을 한 번 읽었습니다.볼이 다 움푹 패였습니다. 부처님 말씀보다 더 나은 진리가 있다면언제라도 달려갈 것입니다. 그동안 접어 놓은 부분을 정리하고정말 오랜만에 반야심경도 외우고 정근도 하렵니다. 2. (2015. 1 말) - 개정개역 개종 후에 일독. 3. (2015. 7. 7) - 개정개역 잠언을 읽으면서도 눈물을 글썽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시대순'으로 읽음. 상당히 꼼꼼히 참고자료를 찾아가며. 4. (2015. 10 초) - 개정개역 정말 오로지 성경만 읽었다. (다른 건 참고하지 않았다.) 5. (2016. 3. 23) - 개정개역 이런저..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찬송가 288장) 교훈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요나 4:4)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요한복음 12:43)
(욥기 42:1-11)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사랑(아가페), 사랑(필리아) ( https://net.bible.org/#!bible/John+21)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 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개종한 다음날 나는 첫 기도를 드렸고 두 번째 성경 통독에 들어갔다. 두 번째 읽으니, 조금이라도 지식이 느니, 읽기에 좋았다. 레위기도, 민수기도, 열왕기도 재미있어졌다. 다윗은 여전히 좋았고, 욥은 더 좋아졌고 요한복음은 정말 좋았다. 그런데, 그런데 바울서신이 문제였다. 특히 로마서만은 첫 번째 읽을 때보다 오히려 싫어졌다. 나중엔 답답하고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성경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였다. 마누라는 그런 내가 안타까웠는지(수상했는지?) 목사님이 로마서 설교를 시작했다며 교회에 데려가려고 했다. 그 바람에 몹시 다퉜지만, (부부싸움 내용은 관심이 없을 것 같아 제외함.) 그 와중에도 불교 생각이 안 난 걸 보면 참 신기할 뿐이다. 원래 나는 성경과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서서히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