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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그러려니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주일예배 설교에서 나온 얘기다. 정말 쓰기 싫은 내용이다. 우리 국민은 불교와 천주교인에 대해서 ‘온화한’, ‘절제적인’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신교인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싶은’ 32%, ‘이중적인’ 30%, ‘사기꾼 같은’ 29%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에 대한 국민적 이미지가 급격히 하락했음을 보여주고 있음 http://www.mhdata.or.kr/bbs/board.php?bo_table=koreadata&wr_id=112&page=5 뻔히 보이는 진짜 사기꾼을 얘기할 필요는 없겠다. 아래와 같은 생각이 있었다. 오랜 개신교인일수록, 모태신앙일수록 잘 못 느끼는 것 같다. 개신교인들이 상대적으로 친절하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강박적일 정도로. 그러니 계속 하기엔..

news.v.daum.net/v/20210127124802760 광주 TCS국제학교 향한 분노 '폭발'..계란 투척한 자영업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 앞. 한 시민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TCS국제학교 외벽에 계란을 있는 힘껏 내던졌다. '퍽'하는 소리 news.v.daum.net 능력이 있으면 능력을 보이든가... 이게 뭔가? 왜 자신이 믿는 신을 이렇게 욕되게 하는가?
"윤석열은 불의의 대장"..개신교 등 3800명 해임 촉구(종합) 류인선 입력 2020.12.08. 13:31 | news.v.daum.net/v/20201208133112398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 선언문 "적폐 중의 최고는 검찰..수사·기소권 독점" "검찰개혁 선봉에 선 윤석열..조직이 비호" 개신교인 중심으로 약 3800여명 서명 동참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개신교인을 중심으로 약 3800명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개혁을 방해한다며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 윤석열 총장은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적폐 중의..
☞ news.joins.com/article/23795502 "예배 봐도, 안봐도 망한다"···코로나에 개척교회 생사기로 올 가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경우, 문을 닫는 개척교회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news.joins.com 백성호 입력 2020.06.07. 05:00 수정 2020.06.07. 06:49 교인 수가 많지 않은 개척교회 등 소형 교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약한 고리’가 되고 있다. 6월 들어서만 인천 개척교회들을 중심으로 1일과 2일 이틀간 45명이 확진됐다. “코로나 시국에 굳이 주일예배를 강행해야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소형 교회의 상당수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기본적으로 재정 상태가 취약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교..
[퍼옴] [Weekend Interview] 기독교학 권위자 옥성득 美UCLA 석좌교수 위선·세속화·정치화 한국교회 허점을 신천지가 파고들었죠 허연 기자입력 : 2020.03.13 17:18:07 종교가 대중을 걱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대중이 종교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다. 인간의 심성을 정화시키고 영적인 평화로 이끌어야..
"하나님 계시로 고수익 … 투자는 헌금" 200억 뜯은 목사 송고시간 | 2017/04/18 12:00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목사가 하나님을 들먹거리며 고수익을 약속하고 신도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200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제 관련 연구소를 세우..
보수교계의 대통령 감싸기 왜? 민심과 동떨어진 시국인식..."이념 틀 못 벗은 보수 기독인들"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6-11-18 22:11] [앵커] 대통령 스스로 헌법질서를 무너뜨린 국정농단 사건.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촛불집회로, 또 국정 지지율 등 여론조사로 나타나고 있..
개종한 다음날 나는 첫 기도를 드렸고 두 번째 성경 통독에 들어갔다. 두 번째 읽으니, 조금이라도 지식이 느니, 읽기에 좋았다. 레위기도, 민수기도, 열왕기도 재미있어졌다. 다윗은 여전히 좋았고, 욥은 더 좋아졌고 요한복음은 정말 좋았다. 그런데, 그런데 바울서신이 문제였다. 특히 로마서만은 첫 번째 읽을 때보다 오히려 싫어졌다. 나중엔 답답하고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성경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였다. 마누라는 그런 내가 안타까웠는지(수상했는지?) 목사님이 로마서 설교를 시작했다며 교회에 데려가려고 했다. 그 바람에 몹시 다퉜지만, (부부싸움 내용은 관심이 없을 것 같아 제외함.) 그 와중에도 불교 생각이 안 난 걸 보면 참 신기할 뿐이다. 원래 나는 성경과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서서히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