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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그러나 여호와께서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사30:18) 2025. 5. 2 장애인 모두가 '나를 지붕에서 내려 예수를 만나게(마가복음 2장) 해 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장애인이 자신을 지붕에서 내리는 수고를 해 준 네 명의 친구가 자신의 이웃이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수가 마가복음 2장에서 다 말하지 못한 것을 원하고 바랍니다. 장애인이 침상째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자리를 비켜 주는 누군가가 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입니다. 예수께서 지금 이 시대에 살고 계시다면 분명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길을 좀 내어 주면 좋겠습니다." - 김병현 ..
“니케아 신경, 기독교 진리가 철학 이상임을 드러내”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입력 : 2025.04.28 06:55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7975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강규성 박사) 제84차 정기논문발표회가 4월 26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에덴홀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복음과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니케아 신경(Symbolum Nicaenum, 325년)’ 반포 만 1,700년째를 맞아 김광채 박사(개신대 전 총장)가 ‘삼위 하나님: 복음과 신앙고백’, 채이석 박사(비전교회)가 ‘동방교회의 신화(神化, Theosis)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보편 신앙고백 가능성:..
[가만한 당신] 신의 자비로 마침내, 동성애(자)를 포용한 신학자 최윤필 기자 proose@hankookilbo.com 입력 2025. 2. 10. 04:30 수정 2025. 2. 10. 14:38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처드 헤이스(Richard Hays, 1948.5.4~ 2025.1.3)리처드 헤이스(Richard B. Hays, 1948.5.4~ 2025.1.3)는 북미 보수 신학계의 주요 거점인 듀크대 신학대학원 학장을 지낸 저명 신학자이자 안수받은 목사다. 그는 후기구조주의 문학 비평의 주요 방법론인 상호텍스트성을 성서 연구에 적용해 신학의 세계를 확장했고, 성서를 문학적 비유와 상징의 총체적 내러티브(이야기)로 이해· 분석함으로써 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
"교회가 하나님나라의 큰 사명을 추구하지 않아도 좋으니, 악의 꾀임에 속아 선봉에 서지 말아 달라""내 젊은 날의 교회여, 내 주님의 몸이여, 어찌하여 그대는 이다지도 망가졌는가? 어찌하여 그대는 더 이상 사람을 위로하지 못하는 곳이 되었고, 어찌하여 빛나는 인생들을 비루한 인생으로 주저앉히는 곳이 되었던가. (중략)하여, 다시 돌아오라, 성경의 진리로, 그리스도에게로! 삯꾼, 거짓 선지자, 거짓 예언자, 헤롯과 결탁된 제사장 세력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고, 아스팔트를 떠나 지친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오라. 정치권력과 기득권의 자리를 떠나 아무것도 없는 무소유의 자리로 오라, 쟁취해서 승리하는 자리를 떠나 거저 주고 잃어버리는 자리로 오라, 나의 교회여, 우리의 교회여, 주님의 몸이여!" '아스팔트의 종..
그러려니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성희 언니는 나와 달라.언니는 신도 믿고 인간도 믿으니까.난 한번도 언니에게 설득되지 않았어.오직 사랑으로 우릴 지켜본다는 존재를 믿을 수 없었어.주기도문조차 끝까지 소리 내 읽을 수 없었어.내가 그들의 죄를 사한 것같이 아버지가 내 죄를 사할 거라니.난 아무것도 사하지 않고 사함 받지 않아. (151쪽) 특별히 잔인한 군인들이 있었던 것처럼, 특별히 소극적인 군인들이 있었다.피 흘리는 사람을 업어다 병원 앞에 내려놓고 황급히 달아난 공수부대원이 있었다.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을 때, 사람을 맞히지 않기 위해 총신을 올려 쏜 병사들이 있었다. 도청 앞의 시신들 앞에서 대열을 정비해 군가를 합창 할 때,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 외신 카메라에 포착된 병사가 있었다. (212쪽)

https://v.daum.net/v/2025011605002733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김기현 의원(가운데)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로잔 언약https://lausanne.org/ko/statement/lausanne-covenant-ko 머리말 로잔에서 열린 세계 복음화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0여 개 나라에서 온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지체인 우리는, 그 크신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우리로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시며 우리가 서로 교제하게 해주시니 매우 기쁘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시대에 행하시는 일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우리의 실패를 통회하고 아직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복음화 사역에 도전을 받는다. 우리는 복음이 온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좋은 소식임을 믿고 이 복음을 온 인류에 선포하여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분부하신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그의 은혜로 결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신앙과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