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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월) 2023. 9. 25 - (마누) 저녁 무렵, 가을에도 꽃가루 같은 게 있나봐, 어디 근처를 지나면 코가 간질간질해. - (나) 서너 시간 후, 환기한다고 창들을 열었는데, 코가 간질간질함. (화, 확진1일차) - (마누) 오전, 몸이 힘들다고 교회 모임에 못 간다고 연락. - (나) 오전,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아 미리 테라플루를 먹음. - (마누) 둘이 다 아픈 게 이상함. 코로라 검사 받으러 가자. - (나) 무릎 아픈 사람을 혼자 보낼 수 없어, 할수없이 따라감. (혼자였다면, 절대 갈 리 없는 정도로 약하게 아픔.) - 오후 3시쯤, 둘 다 코로나 확진(신속항원검사) : (마누) ~39도 (나) 38.2도 (열감은 별로 느끼지 못함). - (나) 밤, 몹시 오한을 느껴 배에 핫팩까지 붙..
어쨌든 남이 원하지 않는 일은, 일단 하지 않는 게 정답이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참고할 부분이 있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도, 마우스로 열심히 긁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글 전체를 인용한다면 링크를 걸면 되고 ppt 같은 데라면 캡처해서 그림처럼 다루면 되겠지만 (물론 저작권은 고려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워드 같은 데 정리해가는 거라면 좀 귀찮아진다. 이걸 손으로 쳐?? 그런 걸 처리하는 SW가 있겠지만, 잘 모르겠고... 만약 브라우저가 크롬이라면 - 우측 상단 "설정 및 제어" >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 > 메뉴에서 "설정(Settings)" > Preferences > Debugger 아래에 Disable Javascript 박스에 체크. - 작업 끝나면 다시 "체크"를 품...
이끼 앉은 섬돌마냥 오랜 동네는 마음을 편하게 하는데 오랜 아파트는 탈이 많다. 물론 사람도... 틀어진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으려니 웬 상품들이 이렇게 많은지... 맛을 보고 선택하려니 택배비가 많이 들고 화면으로만 보고 사려니 도무지... 결국 10월엔 우리 집도 온라인 구매를 ..
아래를 만나면 망설이다가, 귀찮지만, 가입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무슨 회원 자격을 얻기 위해 무슨 짓을 해야 한다. 그런데 가입하지 않고도 볼 수 있더라. 목록에서 제목을 긁어 복사한 다음 검색란에 붙이고 엔터를 치면 된다. 다음 카페면 다음에서 검색하는 게 낫다. 단, 검색을 허락하지 않은 글은 볼 수 없다. 물론 이런 카페 발전을 저해하는 약은 짓을, 마냥, 하면 안된다. 추신. 그러고보면 애써 찾아놓은 글을 나중에 보려고 하면 내용은 없고 카페 문짝만 있던 게 다 검색을 통해 보았던 미가입 카페 글이었다. 왜 이걸 이제야 알았을까? 혹시, 이미, 모두 아는 게 아닐까?
12년 만에 비디오 테입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다시 볼 것 같진 않지만, 먼 훗날에 테이프가 낡아, 플레이어를 구하기 힘들어 다시는 볼 수 없다는 후회를 하면 안 될 것 같아... ㅇ 맡기기 '비디오 테이프 디지털 변환'으로 검색하면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11번가, G마켓 같은 곳에서도 나온다. 가격은 테입 당 1만원 선. 테입 중간중간에 있는 빈 공간은 제한다 했고 화질도 괜찮은 듯 했다. ㅇ 스마트 TV를 이용할 수 있을까? 외부입력(RCA 케이블)으로 들어오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었다. 설명서에 보니, 영상을 usb에 저장할 수도 있다는데... 근데 더 찾아보니 usb 메모리는 안 되고, 하드디스크가 낫다고 하고, PC에서 인식할 수는 없다는 말이 눈에 띈다. 저작권 때문인가... 음... ..
ㅇ 중고 서점에 팔기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서점 차원에서 구입도 하고 판매자로 등록해서 사업(?)을 할 수도 있더라. 근데, 정리할 책 몇 권을 검색해보니 1만원 정가에 구입가가 500원 정도... 이번엔 동네 중고 서점을 인터넷에서 검색했다. 친절하게 책 종류를 쓰고 문자를 보..
이 글은 '부동산' 하면 머리가 아예 돌지 않거나 '투기, 불로소득' 같은 단어만 떠오르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알레르기'가 있어도 어떤 이유로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야만 하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글에는 이른바 P를 위한 부동산 같은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이 ..
아직도 다음 클라우드가 아쉬운 분들에게. MEGA. 무료 50G. 속도가 좀 꽤 상당히 매우 느리다. MEGA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분들은 여길 참고하시길. 근데 내가 왜 이런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 걸까? 이게 '세상'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작년 봄이었던가? 한잔 후에 가볍게 버튼 하나를 눌러 블로그를 날려버렸다. 그 맛이 괜찮더라. 다만 너무 짧았으니... 가끔 그때 날아간 글들을 찾아 오는 분들이 계시다. 대부분 딴 데서 구할 수 있는 내용이라지만 요건... 그래서 다시 쓰기로 했다. 분당의 이발소! 참으로 내겐 혜택을 나누려는 착한 심성이 아직도 남아 있다.^_^ 야탑역 근처의 2군데와 정자역 건너편 1군데에서 이발을 하다가 그래도 뭔가 아쉬워 2012년 여름에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 역시 구원은 마음을 비울 때(= 어쩔 수 없이 포기할 때) 찾아오나 보다. ㅇ 미소이발소 (031-781-3002,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115-5 한라프라자 2층) - 모범, 정말 모범. 사장님 혼자 일하심. - 머리 자르고 감으면, 1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