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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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짧은 느낌

얼마나 힘들었을까...

조용한 3류 2021. 6. 20. 20:27

 

햇빛 잘 드는 창가로 옮겼는데 뜨거웠나봅니다. 

창에서 거리를 두니 하루 사이에 꽃봉오리가 벌어지네요. 

이제 대부분 말라버리고 몇 개만 남았습니다... 

 

꽃은 아무 잘못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