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너를 선택한다] vs. 하나님 한번도 나를 본문

하늘/찬양

[너를 선택한다] vs. 하나님 한번도 나를

조용한 3류 2023. 2. 15. 21:08

 

 

 

너를 선택한다

 

김상진 작사.작곡

 

귀하고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마음을 너에게 준다.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정성을 너에게 준다.
나의 기쁨아, 나의 사랑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대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나의 행복아, 나의 사랑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대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

네가 잘난 사람이 아녀도,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도,
난 항상 변함없이...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대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
널 사랑한다

 


어느 집사님이 단톡방에 올린 찬양이다. 처음 듣는다.

그런데 뭔가 낯익어 찾아보니 아래 영상과 부른 사람이 같다, 입은 옷도 같다.

(위 영상이 다른 곳에서 재생이 허가되지 않아, 부득이 다른 걸 찾았다.)

 

https://silent3ryu.tistory.com/366 

 

[하나님 한 번도 나를] ...?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작사 최용덕 작곡 최용덕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

silent3ryu.tistory.com

 

연이어 들으니 마치 '아가'의 한 대목 같다.

 

나는 너를 선택한다 널 사랑한다

......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왜 아무리 조그마해도, 그 '우연'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