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존엄사 본문
브리타니 메이나드(Brittany Maynard)라는 29세 미국 여성의 존엄사 얘기를 접했습니다.
존엄사는 환자가 직접 약물을 복용해 사망하는 것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을 투입하는 안락사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몇 주에서 존엄사를 허가하고 있는데요...
그 약물을 얻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보면 (오레곤주)
환자가
- 18세 이상의 거주민
- 건강 관련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 6개월 내의 시한부 불치병
일 경우라고 합니다.
적어도 두 사람의 싸인이 필요한데, 그들 중의 한 명은 친척, 주치의, 또는 환자의 재산에 권리가 있는 자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처방을 얻기 위해 15일을 기다려야 하고,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다... 입니다.
(참고: http://time.com/3551089/brittany-maynard-death-with-dignity/?xid=newsletter-brief)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