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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정말 한 치 앞을 몰랐다!
개표율 60%. 3만표 차이를 못 넘어가고 있었다. 그만 잤다. 아침에도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세상/짧은 느낌
2022. 6. 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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