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글자를 하나씩 보는 게 아니라 뭉터기로 본다는 거야. 짜, 장, 면, 이렇게 한 자씩 보는 게 아니라 척하는 순간에 '짜장면' 전체를 보는 거라고." 중2때였다고 기억한다. 어떤 녀석이 그렇게 말을 길게 하는 바람에 우린 짜장면이 불을까 몹시 걱정했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