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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호 이야기
호 이야기 자, 호, 아호... 정확한 구별은 모르겠다. 성년이 됐을 때 부친의 친구분이나 스승이 지어주는 이름을 자라 하고 나머지를 호라 한다면, 그리고 내가 호가 있어도 될 만한 인물인가 하는 물음을 제외한다면, 나 스스로 나에 대해 붙인 이름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렇..
글/수필 등
2014. 12. 2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