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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퍼옴] 입양 권장했던 정인이 양부모의 두 얼굴…"진짜 악마구나"
입양 권장했던 정인이 양부모의 두 얼굴…"진짜 악마구나"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 2021.01.03 08:42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하거나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실체가 드러나자 누리꾼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던 이들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입양은 축하받을 일"이라며 입양을 권장하기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20년 10월 13일, 생후 16개월의 아이 정인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숨을 거둔 사건을 다뤘다. 정인이는 지난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271일 만에 돌연 사망했다. 통역사인 양모와 방송국에서 일한다는 양부, 이들 부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정인이를 입양하기 전부터 두 사람은 입양..
하늘/기사
2021. 1. 4.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