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돌감람나무 본문
요즘 '교회'에 대한 얘기들을, 듣고 싶지 않은 얘기들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러면 이런 푸념이 잠깐이지만 절로 나옵니다.
'내가 원해서 교회로 온 거라면, 내가 사람 손에 끌려서 온 거라면 절대로 교회에 남아 있지 않을 텐데...'
그런데 그 분이 분명 계시니, 저는 떠날 곳이 없습니다.
비록 5년 전에, 멀쩡한(?) 불교도를 기독교로, 그것도 보수적인 예장 합동으로 던져 놓으시곤
아무 말씀이 없으시지만.^^;;
...국민 사이에서는 천주교나 불교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신교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6월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종교(인) 및 종교인 과세 관련 인식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천주교와 불교인은 '온화한', '따뜻한'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우세했지만 개신교인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싶은', '이중적인', '사기꾼 같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았다...
기사전문 news.v.daum.net/v/20200829115924283
목회데이터연구소 리포트 mhdata.or.kr/mailing/Numbers61th_200828_Full_Report.pdf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4:20)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롬11: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