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힘들 때] 맹자, 하늘이 장차 큰일을 맡기려면... 본문
삶이 고달팠다면 한 번쯤은 가슴 뭉클하며 접했을 겁니다.
단, 주의사항!!
(O) 하늘이 큰일을 맡기다. → 그 전에 고난이 오다.
(X) 고난이 오다. → 하늘이 큰일을 맡기다.
故天將降大任於是人也 (고천장강대임어시인야)
必先苦其心志 (필선고기심지)
勞其筋骨 餓其體膚 (노기늑골 아기체부)
空乏其身 (공핍기신)
行拂亂其所爲 (행불란기소위)
所以動心忍性 (소이동심인성)
曾益其所不能 (증익기소불능)
그러므로 하늘에서 그런 이들에게 장차 큰일을 맡기려면
반드시 먼저 그들의 뜻을 괴롭히고
그들의 육체를 괴롭히고 그들의 뱃속을 굶주리게 하며
그들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여
그들이 해야 할 일과를 어긋나게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고 성미를 참아서
그들이 해내지 못한 일을 더 많이 하게 해주기 위해서다.
- 윤재근, 맹자2 나를 팔아 명성을 사지 않는다, 319쪽. - (이런 표시를 안 해서 표절 시비에 휘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