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연구(H. & W. 헨드릭스 | 정현, 디모데) 본문
2장
- 성경은 더 지혜로운 죄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세주를 더욱 닮아가게 하려고 쓰였다. (33쪽)
- 성경에 오류가 전혀 없다고 말할 때, 우리는 부자연스럽고 경직된 문자적 성경 해석에 대한 의미로 접근하지 않는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성경은 비유적 표현들을 많이 사용한다. 한편, 우리는 성경이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는 과정 중에 잘못이 끼어들어갔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놀라울 만큼 희귀하다.) (42쪽)
4장
- 전략적인 성경 연구의 열매는 무엇인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지금까지 개인 성경연구에는 '삶의 변화'라는 매우 구체적인 목적이 있음을 언급했다. (55쪽)
12장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그는 솔직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우리의 진실한 마음뿐이다. (131쪽)
28장
- (표)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바 vs. 성경을 잘못 읽은 예들 (262쪽)
36장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눅20:25)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야지, 숨겨진 다른 의미나 기발한 다른 해석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예수님은 그저 세금을 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327쪽)
37장
- 그분은 나를 툭 치시며, 퉁명스러운 어조로 "하나님의 뜻의 90퍼센트 이상은 자네의 목 위에서 알 수 있네!" 라고 답하셨다. (중략) 하지만 그제야 왜 반하우스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머리를 '세뇌'시키려고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하셨는지 깨닫게 되었다. (346쪽)
39장
- 자기 합리화로 회개를 대신하려고 한다 (361쪽)
41장
그리스도 밖에 있어도 선량한 사람이 많다. 아니, 어떤 그리스도인보다도 더 선량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선량하다는 사실이 그들이 그리스도 밖에 있다는 사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들 속에는 생명이 없다. 에베소서 2장1절 말씀처럼 그들은 허물과 죄로 죽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여 있다. 그들에게는 복음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믿음으로 반응하여 그리스도께로 돌아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그들에게 변화가 일어난다. (385쪽)
- 변화된 영혼들의 공동체를 우리는 교회라고 부른다. (389쪽)
- '어떻게 하면 내가 속한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영원한, 그리고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방법은 개개인의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391쪽)
46장 삶의 기준이 되는 원리는...
1. 성경 전체의 일반적인 가르침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
2.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필요, 관심, 의문,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해야 함.
3. 행동하게 해야함.
4. 다른 경건한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야 함.
48장
비겁함과 도덕적 용기의 결여가 특징인 종교적 사고방식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지적으로 빈곤하고, 구태의연하며, 많은 사람에게 지루하기만 한 기독교를 선사하고 말았다. 이러한 것이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직접 전수받은 바로 그 믿음으로 매도된다. 우리는 이 아무 맛도 없는 음식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숟가락으로 떠서 먹인다. 그리고 맛있게 해보려고 세상에서 빌려온 세속적 쾌락으로 양념을 한다. 교훈보다는 즐기게 하는 일이 더 쉽다. 스스로 생각하기보다는 타락한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게 수월하다. 그래서 많은 복음주의 지도자가 호기심에 찬 군중을 끌어들이기 위해 민첩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종교적 속임수를 쓰는 동안, 그는 자신의 사고 기능을 쇠퇴시켜버리고 만다. - A. W. 토저 (453쪽)
이래서 성경을 공부해야 하고, 이렇게 성경을 공부하라는, 정말 자상한 목사님의 정말 정성어린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