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 실로암 | 바다에 길을, 하늘에 빛을 ] - 2024 가을 특새 본문
실로암
신상근 작사 작곡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 눈에는 오직 밤이었소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차가운 새벽이었소
주님 맘 속에 사랑있음을 나는 느낄 수가 있었소
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라 실로암 내게 주심을
나에게 영원한 사랑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바다에 길을, 하늘에 빛을
이영 작사, 소진영 작곡
빛을 잃고 한숨 가득한 삶을 주 친히 부르시네
나의 약함 모두 아시는 주께 내 신을 벗습니다
낙심하고 고된 인생을 통해 주의 뜻 이루시네
갈 길 잃은 삶에 참 소망되어 주가 역사하시네
바다에 길을 내며, 하늘에 빛을 두신 주 내 깊은 두려움 다 씻어주시네
주 품에 가득 안겨 언약의 길을 걸으리 한없는 그 사랑 나 찬양하리라
낙심한 자 다시 회복하시는 그의 구원을 보라
묶인 자의 참된 자유되시는 크신 주 이름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