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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 2016-12-14 훈련수료예배-교역자 특송 from 분당우리교회 on Vimeo. ] 말씀 앞에서 (withGOD)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4월에 교회를 정하기로 했는데... 3월에 정해져 버렸다. 개신교에서 장로교에까지 이른 나는 굳이 다른 교회를 찾을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굳이 관심 있으신 분은 이곳을 참조.) 위에서 내가 수동형을 쓴 것은 나 자신도 어리둥절하기 때문이다. 결국 작년 성탄절에 마누라에 (이)끌려 처음 간 곳, 로마서를 읽으며 거북해하던 내가 또 (이)끌려 간 곳, 그리고 2월부터 내내 주일마다 (이)끌려 예배드리러 간 곳, 분당우리교회. 사랑을 찾아 세상을 떠돌다가 귀향해보니 바로 이웃에 내 사랑이 있었다는... 그런 느낌? 노쇠해진 어깨를 들썩이며 참회의 눈물을... (아직 이건 아니다.^^) 어쨌든 아래 두 곡을 부르며 울컥 위로 치솟는 뜨거움을, 애써 갱년기를 탓하며, 아래로 삼키며 나는 다시 부른다. 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