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욥기 (3)
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질문하고, 억울함과 고통을 호소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인격을 주신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우리의 마땅한 특권입니다. (매일성경, 2023. 12. 14) 엘리후의 주장과 달리 하나님은 직접 욥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기변호와 욥에 대한 심문이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자와의 대화입니다. (매일성경, 2023. 12. 15) ☞ 매일성경 오늘의 묵상 https://sum.su.or.kr:8888/bible/today 성서유니온선교회 sum.su.or.kr:8888 9년 전이다. 기독교인도 아니었건만, 아무리 봐도 욥이 억울했다. 세 친구가, 특히 갑툭튀인 엘리후가 너무 미웠다. 그런데... 뭔 죄의식에 사로잡혀만 사는지, 하..
다들 잘 아시는 욥의 얘기입니다. 욥 1장입니다.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욥1:2-3) 모든 걸 다 잃어버리고, 또 찾아온 친구(?)들한테 상심마저 했던 욥은 마지막 42장에서 회복됩니다.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42:10)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욥42:12-13) 처음엔 숫자를 따져보지 ..
(욥기 42:1-11)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