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실천을 초등학교 시절에는 매주 학급회의를 해서 주훈을 정하고 '착한 어린이', '나쁜 어린이'를 뽑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쁜 어린이'를 뽑는 발상이 참 희한했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때 단골로 '나쁜 어린이'가 되다가 전학 가버린 아이가 있었다. 몇 년 뒤에 중학교에서 만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