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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성경 읽는 재미 (2) - 여러 번역본
내가 믿음이 부족한 탓인지 잠언이 퍽이나 지루하다. 법구경이 떠오르고, 고전의 한자 성구가 떠오르지만 인류의 위대한 성자들이 등장했던 시절보다 500여 년 앞섰음을 또한 떠올려본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읽어나가면 아무런 감흥 없이 스쳐가는 풍경 같아 아무런 기억도 남지 않는 법. 그래도 구원군을 만난다. 그 중 하나. 잠언 20장 16절. 처음엔 그냥 읽고 넘어갔는데 비슷한 구절이 또 나온다. 잠언 27장 13절. 비교해보니 똑같다.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잠20:16, 잠27:13) 영어로 봐도 똑같은지 NIV로 본다. Take the garment of one who puts up security for a stranger;..
하늘/성경 읽는 재미
2015. 5. 30.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