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본문
절규하는 팔레스타인 소녀
로이터 | 입력 2014.07.29 13:15
7월 28일 가지 지구의 한 놀이터에서 팔레스타인 소녀가 절규하고 있다.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이곳에서 일어난 폭발로 어린이 여덟 명과 성인 두 명이 사망했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팔레스타인 측은 폭발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했고, 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단체가 로켓 발사 중 일어난 사고에 의한 것이라고 책임을 부인했다.
REUTERS/Finbarr O'Reilly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격인가?
로이터 | 입력 2014.07.28 16:23
가자 시티의 세인트 포르피리오스 교회에서 거행된 팔레스타인 그리스도교 여성 신자의 장례식에서 수녀들이 기도하고 있다. 여성 신자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했다.
REUTERS/Suhaib Salem
간절히 기도하는 무슬림
뉴시스 | 입력 2014.07.19 07:16 | 수정 2014.07.19 07:56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8일(현지시간) 11일 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암만 후세이니 모스크 앞에서 요르단 무슬림형제단과 시민 수 백 명이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가자를 지지하는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였다.
격앙된 시위대는 거리를 행진하며, "왜 가자 사람들이 죽어야 하느냐!"며 분노했고, 하마스를 포함한 가자의 모든 이스라엘 저항단체들을 향해 "텔아비브를 공격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가자사태와 관련해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알시시를 지목하면서, "그는 겁쟁이다." 라며, 무르시를 몰아낸 현 이집트 정부를 비난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습과 지상군 투입으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 260명이 사망하고, 2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위 전 한 남성이 금요기도회에서 팔레스타인 전통문양의 코피아(두건)를 깔고 기도하고 있다. 2014.07.18
chae0191@newsis.com
이제, 지구에서 신을 찾는 건 사치일까?
초연결사회면 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