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작업중] 신앙감정론 - 3부 적극적 표지들 [2] (Religious Affections, 조나단 에드워즈 | 존 스미스 | 정성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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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신앙감정론 - 3부 적극적 표지들 [2] (Religious Affections, 조나단 에드워즈 | 존 스미스 | 정성욱)

조용한 3류 2023. 4. 25. 10:05

5. 다섯 번째 적극적 표지: 진리에 대한 깊은 확신

- 따라서 그들에게 있는 확신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 갖는 그 확신에 따라 착한 일을 한다는 점에서만 다른 것이 아니라, 그 믿음 자체의 질이 다르다. 그리고 그 판단에 대한 동의와 확신은 영적인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것이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 부족한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히 가르친다. "저희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요17:8). (420쪽)

- 어떤 것의 진리성을 증거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부적합한 사람은 자기가 그것을 진짜라고 믿는다고 선언만 하는 사람이다. (432쪽)

- 사람은 본성적으로 복음의 가르침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다. (???) (434쪽)

- 그렇지만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신앙적인 일들에 속한 도덕적이고 거룩하고 탁월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알지는 않는다. (436쪽)

- 어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만일 천국과 지옥이 있는데 그가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속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천국이나 지옥이 있다는 것을 좀처럼 확신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옥이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해당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면, 이 사람은 쉽게 지옥의 실재를 인정할 것이다. 그리고 지옥에서 나오는 방법을 무시하는 다른 사람들의 무감각과 인색함을 애통해할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천국을 약속해 주셨음을 확신하고, 천국의 실재를 강하게 믿고, 천국을 부인하는 불신앙에 맞서는 강한 열심을 낼 것이다. (4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