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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오주괘] 그 인연
내가 오주괘를 접한 건 2012년 10월이었다. 그때 나는 가끔 주역점을 보았었는데 득괘에 도무지 자신이 없었다. 괘를 제대로 얻었다 해도 해석이 지난할 텐데 하물며 득괘에서 의문이 든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접한 글은, 오주괘는 상대적으로 득괘에 덜 민감하고 해석은 자평명리학으로 한다는 거였다. 그때 나의 수준은 기초적인 명리학 책을 2권 정도 읽은 상태. 인터넷을 검색하던 나는 낭월스님께서 올려놓으신 오주괘 소개 문서를 볼 수 있었고, 몇몇 분들이 올려놓은 괘를 접할 수 있었다. 해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짐작한 일들이 맞지 않는 거였다. 그제야 나는 어쩔 수 없이 오주괘관법(낭월스님 저)을 구입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찾았다. 이른바 일간의 역량 계..
하늘/기독교 외
2014. 7. 10.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