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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시편 62편 (다윗의 시)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
처참한 몰골 드러낸 금강, 야생동물도 비틀거린다 [포토] 물 빠진 4대강 죽은 물고기와 조류 사체만 둥둥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310427 )
[동거(병수씨) 53화 중에서] 그러고 보니 일반 책들을 안 보고 산 지 5년이 돼간다. 5년 전반엔 명리학 책 한두 권을 보았고 5년 후반엔 기독교 성경을 보았다. 아직도 남아 있는 지식이 의아하지만 파일명이 남아 있다고 그 파일이 온전하다 할 수 있으랴... 올해 들어 우연히 눈에 걸렸던 웹툰... 아... 나도 웹툰을 본 적이 있었다. 이끼, 이웃사람, 26년... 물론 5년 전이었겠지만. 요즘 웹툰들, 성적 묘사들이 너무 넘친다. 아참, 왜들 그러지, 성이 구원해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다들 넘 젊은 탓이야... 그런데 병수씨의 동거... 방금 마지막 회를 보았는데 속이 뭉클하다. 그래, 난 여전히 낭만적이고 클래식하다. 뭐가 되었던 내 마음이 움직이면, 그랬다고 고백해야 한다. 혹..
작가 소개, 최규석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97&contents_id=48502) 무척 뒤늦게 본 모양입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을 시 언제라도 게시물을 내리겠습니다. 소감 i 당한 놈만 억울한 거야, 라는 독백이 떠오르고 ii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직도 대답 못 하고 있는 '누구'가 떠오르고 i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