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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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교회를 정하기로 했다. [1]

조용한 3류 2015. 3. 1. 19:05

1월초에 개종한 나는 교회를 찾고 있다.


지금은 마누라가 다니는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고 있지만

다른 교회도 가볼 참이다.

마누라야 지금 그 교회에 흠뻑 빠져 있지만 (나도 아직 불만은 없다.) 

나도 나만의 이유가 필요하다.


CBS에 가보니 우리나라 대표 목회자 분들의 설교가 올라와 있다.

한 70여 분... (http://www.cbs.co.kr/sermon/tv/pastor.asp?pgm=1894&num=)

작은 화면은 가입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다른 방송국도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각 교회마다 홈페이지도 잘 꾸며 놓았다.

일단은 내가 사는 동네 중심으로 찾는다.


지금까지 10여 분 설교를 들었는데

세 분 설교가 참 좋았다.

그냥 내 마음이 뜨거워지면 난 좋았다.

갱년기 사내는 또 눈시울을 붉힌다.

8년 만에 처음으로 분당에 사는 걸 감사드렸다.


나와 비슷한 처지의 분들께 작은 편리함이 되었으면...


(동영상은 교회명의 가나다 순임.)





2015. 2. 22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 [주는 토기장이]



 

2015. 3. 1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 [복음과 하나님의 주도성]



2015. 1. 4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익스플로러에서 잘 안 되는군요. 크롬은 괜찮은데... 혹시 안 되면 해당 교회로 들어가시거나 유튜브에서 검색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