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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시 13:1) 어느 때까지니이까. 어느 때까지니이까.어느 때까지니이까. 어느 때까지니이까.이 짤막한 시편에서 이렇게 네 번이나 반복하고 있는 시편 기자의 심정은 얼마나 절박한 정황이었겠습니까?난치의 질병을 겪고 있을 때,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인간관계의 악연이 그 긴장을 더해 갈 때 이 비명은 누구나의 입에서도 에스칼레이트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적 압박 못지 않게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상황은 이 상황에 대처하는 내 영혼의 상황입니다.상황에 못 견뎌 하는 우리의 육체는 우리의 영혼을 윽박지르게 되고 그때 우리의 영혼은 소위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일컬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
무조건 거부하진 말자. 조선일보든 뭐든... [Why]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로 간 목사 조선일보 | 송혜진 기자 | 입력 2016.05.28. 03:03 2014년 10월 어느 날 밤 11시 40분쯤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흑인 동네 노스센트럴(North Central). 이 동네에 사는 이태후(51) 목사는 집에 있다가 스무 발 넘는 총..
분당우리교회의 기독교 관련 여행지 소개. 목사님들이 직접 가족과 함께 다녀오셨다. http://www.woorichurch.org/bwoori/html/sub2016/family_worship/travel.pdf
어제 세례를 받았다. 11년 전 바로 이날, 딸아이 생명연장 장치를 떼었었다. 마침 요일도 같은 수요일. 자식이 떠났던 날, 애비가 새로 태어난 셈이다. 5월초에 교육 받으러 갈 때 무척 괴로와했다. 내가 과연 '세례'를 받을 자격이 있는가? 내 신앙의 실체는? 내 믿음의 실체는? 단지 선언이 아닌 그냥 의지의 표현이 아닌 검붉은 아가페 한 조각이 있는가? 나로 인해 기독교를 멀리하는 사람이 없기를 간구한다. 결코 끓어올리지 말자, 차면 넘치리라. 아직도 반은 남아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소감 1. 이찬수 목사님 설교 중의 일화. 옥한흠 목사님이 아흔 넘으신 분께 세례를 주시면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