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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어느 게시판에서 우연히 봄. 잘 표현된 것 같음. (※ 우연히 보게 된 글쓴이가 싫어한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학교에 가면 여자애들이 때리고 놀리면 넘어가고, 대항해서 남자애가 때리거나 놀리면 여자 선생님이 와서 벌 세우고, 집에 가서 이야기하면 또 엄마가 여자애들한테는 그러는 것 아니야 라면서 혼내고 학교에는 내 말 들어줄 남자 선생님이 없고, 아버지들은 또 이야기 잘 안 들어주고, 들어준다 그래도 여자편을 들 확률이 높죠. 거기다가 저 또래에는 여자애들이 결코 남자애들보다 신체적으로 약하지도 않음. 오히려 더 쌤. 초등학교 고학년은. ...촛불 시위까지 나도 참여해서 같이 정의, 공정 말하던 사람들이 한 쪽 편만 들어주네? 또 다시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은 없네 라고 느낄 만한... 같은 편인..
- 낭만도 교만이다. - 세상에 만정이 떨어진다면, 인류애만 남길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 그래, 서로 사랑하자. 아무리 해도 사랑할 마음은 나지 않지만, 사랑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다.
"담배 피울래?" "아니 이제 죽으러 갈래" ...동생은 그렇게 떠났다 김호정 입력 | 중앙일보 2020.02.06. 15:22 수정 2020.02.06. 16:11 『동생이 안락사를 택했습니다』저자 마르셀 랑어데이크 인터뷰 『동생이 안락사를 택했습니다』의 저자 마르셀 랑어데이크(왼쪽)와 2016년 세상을 떠난 동생 마르..
도쿄 근교 아파트 주민 절반이 중국인.. 공존과 공생 사이 조기원 입력 2019.11.24. 09:16 수정 2019.11.24. 09:26 댓글 691개 [토요판] 조기원의 100세 시대 일본 ⑫ 고령자와 외국인의 동거 도쿄 근처 시바조노 단지. 젊은 중국인, 고령 일본인 한때는 헤이트 스피치. 교류로 혐오는 사라져. "공존하지..
...요즘은 영재고 목표라면 초등 고학년 때 정석 시작하는 것 같아요. 과학도 시작하고요. 의대 목표인 경우도 수학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일찍 달리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은 아이들은 영재고 입학이나 일반고 최상위권이 혹시 가능하더라도 무척이나 힘들..
☞ 546. 뭐 해 먹고 살까 (육아부부의 사야이 8월 9일자) ( https://1boon.daum.net/saya/saya190809 ) 하도 감명 깊기에 일부 퍼왔다. 잘 썼다!! 젊은 나이(나이 모름)에 그 이치를 꿰뚫다니...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7:38)
원문 ☞ http://www.itkc.or.kr/bbs/boardView.do?id=75&bIdx=33857&page=1&menuId=126&bc=5 메일신청 ☞ http://www.itkc.or.kr/extra/mail/mailApply/layOut.do?menuId=10064 부디 다음 밤 꿈에는… 꿈에 선친을 뵙다[夢拜先君] 죄 많은 이 목숨 살아 있으니 풍수의 슬픔 견디기 어려워라 무단히 선친을 모셨더니 병환이 있어 치료가 시급해 보였네 목소리는 생전이나 똑같건만 체구는 옛날보다 줄어드셨구나 깨어보니 쓸쓸한 객관의 새벽 비몽사몽간에 눈물만 흘리노라 罪戾餘生在 죄려여생재 難堪風樹悲 난감풍수비 無端陪杖屨 무단배장구 有疾急醫治 유질급의치 警咳猶平昔 경해유평석 儀形減舊時 의형감구시 覺來孤館曉 교래고관효 ..
붉게 충혈된 눈으로 뚫어지게 산 밑을 노려보던 그는 갑자기 그냥, 곧장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길이 있건 없건 아무 상관없었다. 처음부터 길인 건 원래 없었다. 이렇게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 생기는 게, 바로 길이었다. - '마지막 선택' 중에서 -
문득 바람이 불면 불길이 인다. 이생에선 꺼지지 않을 불씨... I Love You 작사 이승호 | 작곡 Ozaki Yutaka | 편곡 유정연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떡해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 걸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 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 사랑 안 될 거라 생각했죠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