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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예수, 늘 함께하시네 소진영 작사|작곡 고단한 인생길 힘겨운 오늘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지나간 아픔도 마주할 세상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보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주어진 내 삶의 시간 속에 주의 뜻 알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도 기쁨으로 가리 예수 늘 함께 하시네 후회도 염려도 온전히 맡기리 예수 늘 함께 하시네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보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주어진 내 삶의 시간 속에 주의 뜻 알게 하소서 방송 중에 갑자기 특보가 나오듯 떠오른 찬양이다.
"윤석열은 불의의 대장"..개신교 등 3800명 해임 촉구(종합) 류인선 입력 2020.12.08. 13:31 | news.v.daum.net/v/20201208133112398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 선언문 "적폐 중의 최고는 검찰..수사·기소권 독점" "검찰개혁 선봉에 선 윤석열..조직이 비호" 개신교인 중심으로 약 3800여명 서명 동참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개신교인을 중심으로 약 3800명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개혁을 방해한다며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 윤석열 총장은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적폐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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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1110050149789 아내·딸 잃고 神 원망한 바이든, 그런 그를 일으킨 '두컷 만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 위엔 수십 년간 간직해 온 조그만 액자 하나가 놓여있다. 액자에 담긴 건 두 컷짜리 만화. 그는 평소 "이 만화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말 news.v.daum.net 다음날 그와 아내는 납골당을 찾아다녔고, 그 다음날 아침에 생명 연장 장치를 떼었다. 영정 속의 딸아이는 튤립 꽃밭에서 예쁘게 웃으며 엄마와 아빠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지명은 49재 중에 생애에서 두 번째로 머리를 밀었다. “신은 없어…….” “내가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겠는가.” 그는 스스로 묻고, 답하고 있었다. (자작 소설, '세 개의 파문' 중에서..
한국고전번역원 고전산책 고전산문 2020년 10월 21일(수) | 오백서른 네번째 이야기 고통에는 뜻이 있다 글쓴이 : 박수밀 번역문 산에 올라가 옥을 캔 뒤에야 범을 만날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알게 되고, 바다에 들어가 진주를 캐낸 후에야 물속의 위험함을 두려워하게 된다. 이 괴물이 작은 못에서 고통당할 때 기린과 봉황이 어찌 하늘 못의 용보다 어질지 못했겠는가? 그들이 이 괴물에게 어질지 못했던 것은 작은 못에 사는 고통을 몰랐기 때문이고 또 구해 줄 방법도 없었던 것이다. 저 하늘 못의 용 또한 어찌 기린과 봉황보다 어질었겠는가? 그가 괴물을 도와준 것은 분명 하늘 못의 용도 작은 못에서부터 자라 그 재주를 이루었기에 괴물의 고통을 잘 알았던 것이다. 괴물의 고통을 잘 알고 도와줄 방법이 있었는데도 ..
'불당훼손' 사과 신학교수 부당해고 1332일..눈가린 서울기독대 양정우 입력 2020.10.13. 08:01 수정 2020.10.13. 13:56 "징계 무효" 판결도 법인 이사회 "재임용 결정"도 모르쇠 일관 손원영 교수, 학교 상대 '방해금지' 가처분 제기..오늘 첫 심리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불당을 훼손한 교인을 대신해 사과하고 복구 비용을 모금했다 해고된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가 법원의 파면 취소 판결은 물론 학교 법인 이사회의 복직 결정에도 대학 측의 반대로 강단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13일 개신교계 등에 따르면 손 교수가 서울기독대에서 파면 조치된 건 2017년 2월 20일의 일이다. 그는 2016년 1월 한 개신교인이 경북 김천시 개운사 법당에 들어가 불상과 법구(불교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