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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절규하는 팔레스타인 소녀 로이터 | 입력 2014.07.29 13:15 7월 28일 가지 지구의 한 놀이터에서 팔레스타인 소녀가 절규하고 있다.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이곳에서 일어난 폭발로 어린이 여덟 명과 성인 두 명이 사망했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팔레스타인 측은 폭발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
혼곤했던 오후가 새벽같이 맑아졌다. 쓸 말이 없다. 어떤 단어로도, 이 맑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 임태희 선거홍보포스터 도용 논란···김태희 “사진 사용 사실 몰랐다”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입력 : 2014-07-30 16:15:56ㅣ수정 : 2014-07-30 16:15:56) 7·30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정(영통)에 ..
나도 사람이 되고 싶어, 매달 아주 작은 후원을 한다. 지난 달부터는 다시 임시 후원도 하기로 했다. 임시 후원이란, 그 달에 들어오는 순서대로 한 번 하는 것.(난 근본적으로 착한 놈은 못 된다.) 그래서 이 달엔 이미 '함께 하는 사랑밭'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 '따듯한 하루'에서 메일을 ..
비처럼 쏟아진 강철화살 한겨레 | 입력 2014.07.21 20:40 | 수정 2014.07.21 22:30 이스라엘, 반인권적 무기 사용 민간인 안중없는 무차별 공습 팔레스타인 사망자 500명 넘어 3.75㎝ 길이의 송곳 같은 강철화살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칸 유니스 동쪽 쿠자아 마을의 ..
삶이 고달팠다면 한 번쯤은 가슴 뭉클하며 접했을 겁니다. 단, 주의사항!! (O) 하늘이 큰일을 맡기다. → 그 전에 고난이 오다. (X) 고난이 오다. → 하늘이 큰일을 맡기다. 故天將降大任於是人也 (고천장강대임어시인야) 必先苦其心志 (필선고기심지) 勞其筋骨 餓其體膚 (노기늑골 아기체부) 空乏其身 (공핍기신) 行拂亂其所爲 (행불란기소위) 所以動心忍性 (소이동심인성) 曾益其所不能 (증익기소불능) 그러므로 하늘에서 그런 이들에게 장차 큰일을 맡기려면 반드시 먼저 그들의 뜻을 괴롭히고 그들의 육체를 괴롭히고 그들의 뱃속을 굶주리게 하며 그들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여 그들이 해야 할 일과를 어긋나게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고 성미를 참아서 그들이 해내지 못한 일을 더 많이 하게 해주기 위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