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상/짧은 느낌 (41)
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부동산 다주택자의 임대소득 파악이 부족하다는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다주택자가 187만명인데 임대소득 신고가 4만8000명으로 임대소득 파악률이 2.58%에 불과하다"..
마음을 콕 집었다. ...설혹 보수정권이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이만큼 진전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 순진한 생각이었다는 걸 MB 정부가 깨닫게 해줬다면, 박근혜 정부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막장의 끝을 보여준 정권이었다... ☞ 문재인 청와대 인사, '참여..
현실 ...단종복위 운동이 실패하면서 70여 명이 참혹한 죽음을 맞았다. 핵심 연루자들은 멸문지화를 면치 못했다. 그들의 여자들은 공신들에게 하사됐다. 공신들은 평소 친구로 지냈을 사육신의 아내를 서로 갖겠다며 다툼까지 벌였다. 가족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의 신념만 지키려던 남편..
소감. 1. 젊은이들이 그럴 것 같다. 노인도 사람이다. 2. 국민의당이 수도권에 조용하니 내년에 설마 3자 필승론을 들고 나오지는 않겠지.. 3. 교차투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4. '안철수'와 '광주'가 정치적으로 무엇을 공유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 ☞ 부활절 맞는 교황, 무슬림난민 발씻어줘.. "우린 같은 신의 자녀" 난민보호소 찾아..브뤼셀 테러에 "피와 전쟁 원하는 무기업자들" 비난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325094023683 ]
이 친구, 나보다 인간성 품성이 좋구먼!
내가 준 적이 없느니라. 신의 음성을 들은 그는 인간에게서 진심을 찾는 걸 포기했다. 세상엔 왜 그리 진심이 없는지 왜 그리 진실이 없는지 이해가 됐다. 마음 가는 데로 가는 거고 마음 간 만큼 가는 건데... 마음 없는 서쪽으로 몸을 기울일 필요 없고 한 걸음 더 나갔다고 떼쓸 필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