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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사랑(아가페), 사랑(필리아) ( https://net.bible.org/#!bible/John+21)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
...9권에서는 조선 사람의 습성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조선 사람은 간사하고 교묘하게 남을 속이며 의심이 많아 항상 사람을 믿지 않는다. 조그마한 일에도 경솔하게 떠들어 사람이 많아도 성취하는 일은 별로 없다. 많이 마시고 먹으며 한 끼라도 굶으면 배가 고파 어쩔 줄 모르며 군사..
▶ 퍼플? 저자는 표지+본문 화일을 제공하고 교보는 주문을 받으면 그때 인쇄를 해서 공급을 한다. 독립출판? 퍼플과 함께 톡을! 퍼플 홈페이지 ▶ 작업 순서를 경험에 따라 쓴다. 1) 글 완결 - 너무도 당연하지만, 먼저 내용면에서 완결한다. - 폰트: kopub 바탕체 사용 (http://www.kopus.org/Biz/elec..
책 소개 중편 2편과 단편 3편. [중편] 융합문학의 밤 '융합'이라는 단어가 과잉된 세상. 잉여인력을 재교육하는 이공계 연구소에서 거창하게 과학과 문학의 융합을 내세우며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데... [중편] 달까지 걸어가기: 어느 비주류 과학자의 비망록 유언 내용은 ESP, 즉 초감각지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그 연구에 전 유산을 사용하고, 아니면 고인이 다니던 교회에 기부해 달라는 것이다... [단편] 소설강 이야기 스무 살이 되던 해, 고교 동창 셋은 마흔이 되는 해 6월에 함께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밤이었다... [단편] 정말, 옛날 옛적에 "근데, 이 중희란 친구는 왜 방학 때만 만나는 거니?" 선생님은 알듯 모를 듯 미소를 지었다. 석우는 그날을 끝으로 중희와 ..
작가의 말 스무 살 봄에서 다음 해 여름까지 우리 집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손바닥만 한 크기로 집에 왔던 녀석은 몇 개월이 지나 몰래 첫 외박을 나갈 정도로 고양이다웠다. 어느 여름 저녁, 틀림없이 오늘도 집에 없으려니 하면서 이름을 불렀을 때, 녀석은 놀랍게도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야옹' 하고 대답을 했다. 혼자 조용히 달을 바라보다가 마치 나보고 옆으로 오라는 듯이 부드럽게 고개를 돌리며……. 나와 녀석은 나란히 작은 정원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이나 보름달을 쳐다보았었다. 중편 '고양이 혁명'은 녀석과의 추억을 쓴 건 아니다. 나는 그 녀석이 나보다 더 하염없이 달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런 의문에 고양이마저 갑자기 떠나보냈던 서글픔을 더했을 뿐이다. 2014년 여름 한..
276. 사야인 vs 소매치기 (下) 육아부부의 사야이 12월 28일 자 (http://1boon.kakao.com/saya/saya161228) 이번 회는 압권이다. '사회인'과 '야구'의 배합도 절정이고 9회말 2사 후의 이 비장함은 또 무언가? 그러나 다시 다음 번을 기약한다... 부디, 작가의 명복 건투를 빕니다.^^
아마 2012년 7월에 썼을 겁니다. 무대는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동남풍이 불기 시작하는 대목입니다. 뒷면 1 '아니, 왜 매번 이리 위험하게 일을 하는 거야? 조금만 삐끗해도 우린 모두 죽음인데...' 조노인은 조자룡 휘하의 군졸이었다. 나이는 젊지만 새치머리가 많아 모두들 노인이라 불렀..
10여 년 전에 쓴 수필입니다. 와이프 유감 혹시 제목을 보고 아내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려나 보다,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허나, 나도 꼭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중년의 솔직함은 때론 경솔함으로 여..
요즘 가장 감명 깊게 보고 있는 만화 작품. 육아부부의 사야이 (http://1boon.kakao.com/saya/saya161216) 어쨌든 살고싶당! 2016년 13월 8요일 전혀 이해가 안 간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절대로 이해해서는 안된다.^ㅠㅠ^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 때 주님 내게 먼저 오사 내 맘을 만지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날 먼저 안으시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시는 내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모든 걸 덮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안아주시는 내 하나님을 부를 때 아버지라 부르죠 어찌하여야 그 크신 은혜 갚으리 무슨 말로써 그 사랑 참 감사하리요 하늘의 천군천사라도 나의 마음 모르리라 나 이제 새 소망이 있음은 주님의 은혜라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그 피로 날 구하사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바치리라 모두 나의 일생을 주님께 세상 영광 명예도 갈보리로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