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23)
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우리 문화예술을 이처럼 발전시킨 힘은 단연코 민주주의입니다. 차별하고 억압하지 않는 민주주의가 문화예술의 창의력과 자유로운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첫 민주 정부였던 김대중 정부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본문화를 개방했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은 다양함 속에서 힘을 키웠고, 오히려 일본문화를 압도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국 월간지 은 우리의 소프트파워를 독일에 이은 세계 2위에 선정했습니다...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축사 (2022. 3. 1)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다. ☞ 안녕... YS. ( https://blog.daum.net/silent.ryu/228?category=1930433 )
스탈린·히틀러 견딘 98세 우크라 할머니 "난쟁이 푸틴보다 오래 살 것" "나는 난쟁이 푸틴과 그 똘마니들보다 더 오래 살 거다." 우크라이나 국립추모연구소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자신을 98세라 밝힌 이리나 할머니의 이같은 메시지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리나 news.v.daum.net 우크라 '98세 할머니'의 자신감 "푸틴 그 난쟁이보다 오래 살 것" 최경민 기자 입력 2022. 03. 02. 10:40 | 머니투데이 우크라이나 국립추모연구소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자신을 98세라 밝힌 이리나 할머니의 이같은 메시지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리나 할머니는 우크라이나어로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활짝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었다. 이 피켓에 해당 메시지가 담겼다는 것. 연구소에 따르면 이리나 할머니..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아무것도 달라지는 게 없는데, 무슨, 만날 '성화'냐?
3. 아는 것과 아신 바 되는 것 - 또한 누구든지 '종교적 체험들'에 근거해서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속에 있지 아니하다" (요일 2:4 ; 비교 9, 11절; 3:6, 11 ; 4:20)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은 지적이고 의지적인 관계일 뿐 아니라 감정적인 관계이며, 만일 그렇지 않다면 실로 인격적이고 깊은 관계가 되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63쪽) 4. 오직 참되신 하나님 - 성경에서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유지하려는 하나님의 열심이기 때문이다. (72쪽) 5. 성육신하신 하나님 - 신성을 육신으로 전환함으로써가 아니라 하나님께 인성을 더함으로써 한 ..
그러고 보면 문득, 이란 부사를 즐겨 쓴다. 아무 이유도 없는데, 더 큰 이유를 굳이 허공에서 찾는다고 할까? ......아내는 차가운 땅에 아이를 묻을 수 없다고 했지요. 그 다음날에 둘이서 납골당을 찾아다녔습니다. 5월이라 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고개만 쳐들면 강 건너 병원이 보이는 집에서 그 밤을 보내고, 아침 약속 시각에 인공심폐기를 떼러 갔습니다...... (어느 댓글에서) 그날, 열린 차장 너머로 노래가 들려 왔었다. 감히 누가 대중가요를 가벼이 여기는가? 사랑이 저만치 가네 (김정욱 작곡 작사 김종찬 노래)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 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올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