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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3독 중에 드디어 '요한'에 이른다. '요한'... 내 감격의 원천,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그렇게 읽어가다가 멈춘다. 말이 얽히며 이해가 멈췄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14:24) 부활하신 ..
남들 다 아는 걸 이제야 겪어본다. 홀리넷이든 대한성서공회든 화면의 '검색창'을 보면서도 검색 한 번 하지를 않았었다. 아직 검색이 필요한 지식의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었으리라. 오늘 오전,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죄 많은 여인 부분을 읽고 있었는데 바리새인을 ..
현장의 양심선언 "이렇게 메르스에 무너졌다!" [단독 인터뷰] "삼성병원 응급실, 한국 의료 맨얼굴"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 tyio@pressian.com, 2015.06.18 15:52:11] 벌써 한 달. 5월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1번 환자를 놓고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내린 지 벌써 만 한 달입니다(..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
'한인 수학 천재소녀'... 이해가 안 간다. '신정아'는 월급 잘 받고 살다가 그 이상을 탐내는 바람에 들통났지만 저 학생은, 부모는 무얼 얻었는가? 만약 그들도 속았다면 그들 자신도 정문이 아닌 구멍을 찾은 것 아닌가? 어린 학생에 대한 거라 링크나 퍼옴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걸핏..
거짓말이 빚은 메르스 '참극'..삼성·건대병원도 당했다 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김진오 기자 | 입력 2015.06.09. 08:54 | 수정 2015.06.09. 08:58 메르스 확산은 당국의 안일한 초동 대처 실패와 환자들의 거짓말 때문으로 밝혀지고 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8일 국회 답변에서 "방역에 구멍은 있..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삼성서울병원에 갔던 적이 있느냐고 물었지만 '없다'고 답했다"며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진료 사실을 밝혔다면 응급실 내원 초기부터 감염 관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환자가 고관절 골절로 통행이 어..
예레미야 27장을 읽고 있었다.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
오랜만에 TV를 봤다. 도인도 아닌 것이 메르스에 대해 너무 표피적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 마음 잡고, 처음부터, 성실히, 뉴스를 청취했다. 뭔가를 배우는 이유는 무지의 불안감을 끝내기 위한 것인가 보다. 다행이다. 그런데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고 있었는데 (의천도룡기의 재재방도 얼핏 봤다.) 밤 11시, 박원순 시장이 긴급 회견을 한댄다. 어떤 대형병원 의사가, 나중에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의사가 재건축조합 총회와 의사들 심포지엄에 참석했었다... 이제부터 서울시가 전면에 나서겠다... (정확한 표현은 모르겠음) 마누라가 말이 되냐고 한다, 그것도 의사가. 나는 그가 교만할 수는 있지만 막 가지는 않았을 거라고 했다. 평균적으로, 타락한 1류가 못 믿을 2류나 돌변하는 3류보다 덜 끔찍하다는 게 지난 10..
ㅇ 주인공 시점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1:19)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5:24)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전도서 7:26) ㅇ 관찰자 시점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열왕기상 11:3) ㅇ 전지적 시점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