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늘 (230)
아무것도 아닌데 뭐라도 된 것처럼
| 종말론 | 1부 개인적 종말론 > II. 영혼의 불멸성 > A. "불멸성"이라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상이한 의미들 - 그 말의 분명한 의미는 하나님만이 본래적이고, 영원하며, 필연적인 속성으로서의 "불멸성"을 소유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의 어떤 피조물들에게 어떤 의미의 불멸성이 주어지든 그것은 그의 신적 의지에 종속되어, 그들에게 수여되는 것이어서, 따라서 이 불멸성에는 기원이 존재한다. 이와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간적인 제한으로부터 필연적으로 초월해 계시는 것이다. - 인간은 피조물이므로, 그가 비록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런 최상적 의미의 불멸성은 갖고 있지 않다. 아담이 행위 언약의 조건들에 순종했다면 이런 불멸의 상태가 이루어졌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런 불멸성은 구속의 ..
교황 "실패의 무게 느낀다"…캐나다서 원주민 학대 거듭 사과 원주민 사회와 캐나다에선 '미흡한 사과' 비판도 송고시간 2022-07-29 05:13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현지시간) 과거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들의 원주민 아동 학대에 대해 또 사과했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교황은 이날 퀘벡주 퀘벡시티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악(惡)의 스캔들과 우리 원주민 형제자매의 육신으로 상처입은 그리스도의 몸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깊은 실망을 경험했고 실패의 무게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이 모든 일이 대체 왜 일어났는가, 어떻게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공동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라고 반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날 발언은 원주민 학교에서..
| 교회론 | - 제1부 교회에 관한 교리 서론 -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사람들을 자신에게 연합시키고 그들에게 참된 믿음을 주어서 그 교회를, 자기의 몸 곧 성도의 무리를 구성한다는 것이 개혁주의의 개념이다. (809쪽) I.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명칭과 교회론의 역사적 개요 > B. 교회론의 역사적 개요 (2) 중세시대 - 이 교리의 발전은, 로마 가톨릭 교회가 지상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이며 따라서 로마의 감독 교회가 곧 지상 왕국이라는 사상의 발전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형적이며 조직화된 교회와 동일시하는 사상은 다음과 같은 심대한 결과를 낳았다. (816쪽) ① 이 교리는 가정과 학교, 과학과 예술, 상업과 산업을 비롯한 모든 것을 교회의 통제하에 둘 것을..
| 구원론 | IX. 칭의 > A. 칭의에 대한 성경의 용어들과 그 의미 - 칭의의 결과적 개념 (1) 어떤 사람의 실제적인 주관적 상태를 고려함으로써 의인을 의롭다 하는 경우.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약2:21)] (2) 다른 사람의 의를 그 사람에게 전가함으로써, 즉 그가 내적으로는 의롭지 못하지만 그를 의롭다고 간주함으로써 행해질 수 있다. (763쪽) IX. 칭의 > B. 칭의론의 역사 - 칭의의 본질과 관련해서 종교개혁자들은 칭의와 성화를 혼동하는 오류를 바로잡았다. 이들은 칭의의 법칙 성격을 강조하고 칭의를 하나님의 자유로운 은혜의 행위로 제시하여, 칭의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그 면전에서 의롭다고 인정하는..
"교회를 번쩍 들어 옮겼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 분당우리교회 > 4대 비전 소개 > 일만성도 파송운동 (또는 바로가기) ▶ 29 분립교회들 (바로가기) ▶ 29 중의 1 기쁨이되는교회의 어느 주일 예배 · 예배로의 부름 · 담임목사님 설교 ▶ 성도들의 소감 중 하나 - 떠날 때 (2022.04.18) - 1년 후 (2023.04.11)
| 구원론 | VI. 중생과 효과적 부르심 > C. 중생의 본질 - 중생은 인간 본성 전체에 영향을 주지만, 성령의 역사에 의해 인간 안에 야기되는 모든 변화를 나타내는 용어가 아니다. 즉 중생은 회심과 성화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717쪽) - 중생(regeneration)의 정의: 새 생명의 원소가 인간에게 심겨지고 영혼의 지배적 성향이 거룩하게 되는 하나님의 행위 (718쪽) VII. 회심(Conversion) > A. 회심에 대한 성경의 용어 - 회심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지향이 다른 것으로 전환될 뿐만 아니라 이전의 방향을 혐오한다는 것과도 긴밀한 관련이 있다. (중략) 회심한 사람은 무지와 오류, 자신의 방종과 무지를 자각해야 한다. 회심은 신앙과 회개, 양자를 포함한다. (730-731쪽) ..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복음의 일반적인 초청과 제의가 자주 예정론과 제한 속죄론 등 즉 마땅히 설교자가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교리와 모순된다는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중략) 설교자는 누가 선택받았는지를 알 수 없다. 예수님은 이를 알고 계셨지만, 구원의 제의를 제한하시지 않았다. (벌코프, 조직신학, 710쪽) 혼인 잔치 비유 (마22장)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
| 구원론 | II. 성령의 사역 개관 > A. 성령의 사역으로의 전환 - 한편으로는 펠라기우스주의, 반(半)펠라기우스주의, 알미니우스주의, 신율법주의 등 율법 준수주의의 위험을 피하면서, 다른 편으로는 율법 폐기론의 극단 - 이것은 니골라당, 알렉산드리아의 영지주의자들, 자유의 영의 형제단, 보다 열광적인 형태의 재세례파, 아그리콜라의 추종자, 모라비아 교도들, 플리머드 형제단의 일부 등과 같은 종파들에서, 때로는 특정한 교리로, 때로는 단순히 교리적인 경향으로 출현하고 있다 - 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668쪽) II. 성령의 사역 개관 > C. 하나님의 은혜의 시여자로서의 성령 - 제베르그(Seeberg)는 "따라서 '오직 은혜만으로'라는 교리가 승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거스틴의 예정론은 폐기..
| 기독론 | 1부 그리스도의 위격 > I. 기독론의 역사 > C. 종교개혁 이후의 기독론 - 그래서 우리는 제2스위스 신앙고백(Second Helvetic Confession = 스위스 일치 신조)에서 다음 조항을 보게 되는 것이다. (537쪽) "그러므로 우리는 한 분이고 동일하신 우리 주 예수 안에 두 본성 즉 신성과 인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양자는 밀접하게 결속 내지 합일되어 있기 때문에 삼키우거나 혼동되거나 혼합되지 않고 한 위격 속에 합일 내지 결합되었다. (양성의 특성들은 안전하게 그대로 보존되면서)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둘이 아닌 한 분 우리 주 그리스도께 예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신성이 고난을 당했다거나 그리스도께서 그 인성으로 아직 세상에 계..